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단 몇 점 차이에 대출 금리등 금융 혜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용점수 관리를 잘 하셔야 하는데요. 당장 신용점수가 낮으면 당장 대출 금리가 높아지고 신용카드 발급 조차 받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은 신용점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따라해 보시면 바로 신용점수가 상승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신용점수 빠르게 올리는 꿀팁
1.공과금 납부내역 등록하기
이건 지금 바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인데요. 통신요금, 세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아파트 관리비 등의 공과금을 성실하게 잘 납부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가산점을 받아 신용점수를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비금융 정보 신용평가 반영 신청이라고 하는데요.
공과금 등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연속 납부한 내역을 개인신용평가 회사 즉 올크레딧 KCB이나 나이스 지키미에 제출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 앱이나 토스 앱, 뱅크샐러드 앱으로 납부 내역을 보내면 바로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됩니다.
공과금 납부 내역 제출 바로가기 ▶
2. 체크카드 현명하게 사용하기
체크카드 사용실적도 신용점수 올리기에 좋습니다. 체크카드로 한 달에 30만 원 이상 12개월 동안 사용하면 최대 40점의 신용점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용카드 한도액 최대로 올려 사용하기
만약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신용카드 한도액을 최대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이유는 신용카드 한도를 다 채워서 쓰면 현재 재정 상황이 안 좋게 여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한도액을 올린 다음 한도의 50%만 사용하거나 할 수 있다면 30%만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한도액에 맞게 3년 정도 사용한 신용카드 이력은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몇 개의 카드로 나누어 오래 꾸준하게 쓰는 것도 좋습니다.
4. 오래된 신용카드 버리지 않기
만약 신용카드를 해제하고자 하신다면 최근 발급한 카드부터 해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랜 사용이력이 있는 신용카드는 오랜 시간 잘 갚아온 이력이 남아 있는데, 이 카드를 해지하면 그 기록도 사라져 신용관리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여유있게 사용하기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의 소진율이 3개월 동안 계속 높을 경우, 신용평가사에서 연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용 점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또한 신용카드와 비슷하게 대출한도의 30~40% 정도만 쓰는 것이 좋고, 그 이상을 썼다면 3개월 이내에 갚아서 소진율을 30~40%로 유지하는 게 신용점수 올리는데 좋습니다.
※ 카드론 현금서비스를 받게 된다면 한번에 많이받으세요.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신용점수를 너무 많이 하락 시키기 때문에 되로록이면 받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용하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이 이용하게 된다면 필요한 금액을 한번에 많이 받는게 신용관리에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적은 금액씩 자주 이용하는 패턴이 신용평가사 입장에서는 ‘돌려막기’를 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