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간을 살리는 음식 3가지

늘어나는 술자리만큼 우리의 간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데요. 술자리 뿐 아니라더라도 힘든 업무에 간은 점점 지쳐갑니다. 

이러한 지치고 약해진 간 건강을 위해 생활 건강 전문가가 강력히 추천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자주 먹으면 죽어가던 간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죽어가던 간을 살리는 음식 3가지

1.양파

양파에는 유화아릴 이란 성분이 있습니다. 유화아릴 성분은 지방이 산패되서 지방독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이는 찌든 기름때로 숨쉬기 힘들어하는 간 세포를 구출해 주는 역활을 해 주는 것입니다.

끓여서 먹는 양파즙보다 생 양파가 간에는 더 좋습니다. 다만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양파를 살짝 쪄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양파에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콩나물

우선 콩은 질소 노폐물 해독해 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그런데 콩에는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 자칫 장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 콩을 지혜롭게 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가 콩나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콩나물을 섭취하면 소화흡수가 용이해지고 콩에는 없던 비타민C와 혈액의 탈수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아스타드산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간에는 더욱 좋습니다.

3. 미나리

미나리의 핀넨, 퀘르세틴, 캠프페롤 같은 독소 정화 성분이 간에 좋습니다. 또한 미나리는 답즙의 배출을 돕는 이담작용을 하여 기름진 음식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특히 미나리는 간 세포를 망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화작용이 매우 뛰어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안에 생성된 활성산소로 인해 간기능이 떨어졌을 때 미나리만큼 좋은 음식이 없습니다.

다만 미나리는 냉한 음식이기 때문에 저혈압이나 장이 약한 분들은 과잉 섭취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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