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금 제대로 받는 방법

교통사고 라는 것이 매일 경험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고가 나면 합의금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교통사고 합의요령을 모른다면 자신이 잘못이 아니더라도 보험사에게 휘둘려 손해보기 딱 좋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한다면 손해보지 않고 최대한 많은 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최대한 많이 받는 방법

1. 입원 처리를 해주는 병원을 선택하여 치료받기

일단 사고가 나게 되면 목, 허리 부분에 통증이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 보험사 측에서 병원을 추천한다면 어떠한 핑계를 대서라도 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런 병원은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일 가능성이 높으며 보험사에게 유리한 진단을 줄 수가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났고 상대 과실이 큰 경우 꼭 입원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입원치료를 허가하는 병원은 먼저 입원을 한 2~3일 시킨 다음 통원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입원 치료를 하게 되면 금액의 차원이 달라지고 보험사 측에서도 빨리 합의를 하기 위해 연락이 옵니다. 입원치료를 하면 할 수록 합의금은 더 올라갑니다.

2. 다 나을 때까지 확실한 치료 필요!

절대 다 낫지 않고 입원 중이거나 통원치료 중에 합의를 하지 마세요. 사고라는 것이 언제 휴유증이 올 지 모르며 만약 합의를 미리 해버리면 이후의 병원비에 대해서는 본인이 다 부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귀찮고 만약 아프지 않더라도 통원치료는 시간을 내서 꼭 받아야 합니다. 통원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보험사 측에서도 이 사람이 진짜 아픈지 알고 합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3. 보험사에서 처음 제시한 합의금은 무시가 답

본인이 입원을 하고 있으면 보험사에서 3~4일 지나면 합의금 처리를 하기 위해 연락이 옵니다. 항상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을 때는 절대 주눅들지 말고 당당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 보험사의 손에 놀아날게 됩니다.

만약 보험사 측에서 말하는 금액을 바로 콜 해버리면 보험사 측만 이득인 상황입니다. 절대 보험사 측에서 말하는 초기 금액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꾸도 안하는 것이 답입니다.

대부분 보험사 측도 압니다. 자신들이 제시한 금액을 피해자가 안받아들일 것을 말이죠.

4. 본인이 생각했던 금액 이상을 불러라

만약 보험사 측에서 처음 제시했던 금액을 무시해버리면 한 일주일 뒤에 다시 연락이 옵니다. 보험사 측에서는 그럼 얼마의 합의금을 원하냐고 하는데 그 때 본인이 이정도는 받아야겠다는 금액에서 30~50만원을 더해서 불러야 합니다.

보험사 측에서는 제시했던 금액에서 깎아내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보험사에서 그 금액은 도저히 못해주겠다고 하면 언제 휴유증이 올 지 모르니 계속해서 치료를 받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5. 보험사의 연말을 노려라

이것은 약간 특수한 경우인데요. 보험사도 11월, 12월이 되면 이제 연말 정산을 해야하고 합의를 최대한 빨리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연말에 합의를 한다고 하면 좀 더 많은 합의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하반기에 교통사고가 나신 분들이라면 11월말이나 12월 쯤에 합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통사고가 나게 된다면 머리가 하얘지기 마련입니다. 살다보면 교통사고라는 것이 안나면 최고이겠지만 만약 피해자라면 제대로 치료를 받고 합당한 합의금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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