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풍자와의 썸에 대해 직접 해명 “새벽 1시까지 단둘이 있었던 건 사실 그리고..”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풍자와 썸을 탄다는 소문을 직접 언급했다. 

MBC 전참시(이하)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곽튜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홍현희는 “풍자 씨랑 진짜냐 새벽까지 둘이 술을 먹고 집까지 갔다던데”라며, 곽튜브에게 풍자와 썸을 타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앞서 풍자의 집에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고, 당시 두 사람은 썸 기류를 풍겼었다. 

MC 홍현희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곽튜뷰는 대답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영자는 “나는 방송용이라고 생각해”라고 먼저 운을 뗐고, 곽튜브는 “저도요”라고 호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곽튜브는 그러면서 “기사가 엄청 났지만 이상형이 서로 반대다”라며 “(새벽 1시까지 만났다는 소문은) 풍자 누나는 12시까지 방송을 했고, 그 이후 1시간 동안 잠깐 이야기하고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말을 들은 개그우먼 이국주는 “(구라걸즈를 대표해) 제가 대신 사과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온라인콘텐츠창작자인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다. 부산 외대를 졸업하고, 2018년 전직 주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에 입사해 1년 10개월 동안 근무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