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뽀구미 방송 중 남성 ‘자기위로’ 드립에 민망함 폭발’
최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는 한 여성 스트리머의 방송 내용 갈무리가 이슈가 되는 중이다.
해당 방송의 주인공은 뽀구미로 귀여운 외모와 시청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뽀구미가 최근 방송 중 남성의 자기 위로와 관련해 다소 민망한 질문을 꺼낸 것이다.
뽀구미 남성 ‘자기위로’ 관련 다양한 질문 공세
뽀구미는 방송 중 “궁금한 것이 생겼다. 남자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때 앉아있냐? 아니면 누워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청자는 뽀구미에게 “앉아있다고” 답했고 뽀구미는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뽀구미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여성의 경우 누워있는게 기본이라 달라서 놀랐다”며 솔직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럼 컴퓨터로도 보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답변에 “집에 사람이 오면 큰 일 나는데 어떻게 컴퓨터로 보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뽀구미의 질문은 끊기지 않았다. 이후에는 자기위로를 계속 언급하는 것이 민망했는지 단어를 ‘초코케이크’로 바꾸고 “일주일에 ‘초코케이크’를 몇 번 먹냐?” 같은 질문 등을 돌려 물었다.
그리고 답변을 듣던 중 일부 유부녀로 추정되는 시청자들이 “남편이 토끼에요”, “남편이 안 서요”같은 푸념섞인 채팅을 올리자 뽀구미는 “왜 본인들 남편 얘기를 하는거야?”라며 어이없어 했다.
허나 일부 시청자들은 “내용이 조금 민망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거나 귀여운 이미지의 뽀구미가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며 크게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