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한 사기수법이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 이 기능을 켜 놓았다가 무심결에 10초만에 해킹범에게 모든 개인정보를 털리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더욱 증가할 것이라 보는데요. 어떤 수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해킹
요즘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이어폰이나 차량에 연결하는 분들 많으시죠. 대부분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한 이후 끄질 않고 계속 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블루투스를 통해 해킹범들이 해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기능을 켜 놓아도 연결 하지 않으면 상관없지 않냐고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같은 정보를 모르신다면 갑자기 블루투스 연결을 묻는 화면창이 뜨면 해킹범의 연결 시도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심결에 연결 버튼을 누르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10초만에 중요한 개인정보를 다 털리게 됩니다.
이러한 블루투스 해킹 수법은 가까운 거리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더 많아 질 것입니다. 번화가나 백화점 식당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해킹 시도가 많이 증가 할거라 예상이 됩니다.
알고도 당할 수 있으니 오늘부터 블루투스 기능을 꺼 두고 외출을 하시고 켜 놓으신 상태라면 블루투스 연결 메시지는 항상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